인천재능대학교, CEO요리대학 제 9기 수료식 개최

[사진=인천재능대학교 제공]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권대봉)는 3일 인천재능대학교 본관 4층 이벤트홀에서 ‘CEO요리대학 제9기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CEO요리대학은 “요리하는 즐거움으로 나누는 행복, 멋있는 가족, 살맛나는 공동체”를 캐치프레이즈로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인천지역의 오피니언 리더 및 CEO들이 요리를 매개로 가족들과 친해지고 배우자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설된 강좌이다.

이날 행사에는 제9기 수료생 27명, 제7기 수료생인 정일영 연수구을 국회의원 및 대학 관계자 등 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대봉 총장의 축사, 정일영 의원의 격려사, 수료증 수여, 도시락 만찬 등의 순서로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른 철저한 방역조치와 함께 진행됐다.

관련기사

• 18대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에 유정복 인천시장 선출
• 안상수 전 인천시장, 체육회장 선거 출마 공식화

인천재능대학교 권대봉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제9기 운영에 적극 협력해 주신 수료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댁으로 돌아가셔서 그동안 나를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준 가족들에게 여러분의 애정과 진심이 담긴 소박한 한끼 식사를 꼭 대접하시길 부탁드린다”고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제9기 원우 대표로 이윤상 원우회장은 “평소에 무심코 지나쳤던 따뜻한 밥 한끼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봉사로 만들어졌는지 깨달은 보람된 시간이었다. 수료 이후에도 인천재능대학교와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제7기 수료생인 정일영 의원이 빠듯한 국회일정에도 불구하고 후배기수를 격려하기 위해 직접 방문하여 수료식을 더욱 풍성하게 빛내 주었다.

한편 CEO요리대학 9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인천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은 CEO요리대학 10기를 8월 중순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시니어 모델 기초과정, VR강사 양성과정 등 인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과정들을 운영·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