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 스타트업 집토스가 2월과 3월 부동산 중개 수수료 100% 지원 이벤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수수료 지원은 내달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두 달 간 집토스에서 원·투룸 부동산 임대차 계약을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적용 매물은 집토스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한 서울특별시, 경기도 수원시 내 원·투룸이다. 중개 가능한 실매물은 1월 기준 3만5000여 개다.
집토스 앱 혹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매물을 찾고 집토스 직영 부동산에 방문하면 된다. 이후 집토스 소속 공인중개사가 매물 확인부터 상담, 계약에 이르는 과정을 책임진다. 현재까지 집토스에서 진행한 중개 상담은 누적 10만 건 이상이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집을 찾는 일이 어렵고 힘든 과정이 아니라, 설레는 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3월까지 중개 수수료를 100% 지원하게 됐다"며 "향후 집을 구하는 고객이 살고 싶은 집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얻을 수 있도록 원, 투룸 소형 부동산에서 다양한 거주용 부동산으로 중개 영역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