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갤럭시S21 예약 구매 고객 중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고객들이 참석했다. 행사 참여자로 선정된 고객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간격을 두고 T팩토리에 방문, SKT의 무인 개통 시스템을 이용해 예약한 단말기를 개통했다.
이후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V컬러링∙웨이브∙플로 등 SKT의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갤럭시S21울트라 △삼성 더 셰리프 TV △삼성 갤럭시탭S7 등도 수령했다.
SKT는 이번 론칭을 맞아 고객들이 갤럭시S21와 SKT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T팩토리 내부 공간을 개편했다.
또한, V컬러링∙웨이브∙플로∙원스토어북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라이브러리도 강화해 고객들이 한 자리에서 SKT의 다양한 구독 서비스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2030대 고객이 전체 예약 가입자 가운데 약 50%를 차지하며 갤럭시S21의 대표 고객으로 나타났다.
또, 갤럭시S21 모델 가운데 울트라 비중이 약 50%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으며, 22일 개통일 당일에 바로 제품을 받을 수 있는 바로도착 배송 서비스를 선택한 고객은 전체 예약자의 약 30%를 차지했다.
SKT는 갤럭시S21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제네시스를 체험할 수 있는 제네시스 스펙트럼 등 다양한 구독 연계 서비스 △Xbox∙PS5 등을 제공하는 T다이렉트샵 고객 추첨 이벤트 △SK매직 인기 가전을 할인 받는 'New 구독서비스 미리보기' △기변 프로그램과 보험의 결합 상품인 '5GX 퍼펙트 클럽 갤럭시S21' 등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한명진 SKT 마케팅그룹장은 "갤럭시S21 예약 고객이 언택트 시대에 안전하게 개통하며 SKT의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복합 문화공간인 T팩토리에서 갤럭시S21 개통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안전하게 SKT의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