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11일 하반기 갤럭시 언팩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동통신3사의 ‘갤럭시S1’ 공시지원금이 대폭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갤럭시S21, 갤럭시S21플러스, 갤럭시S21 울트라 등 3개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하향했다.
SKT는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에서 17만원으로 축소했고, KT는 최대 50만원에서 24만원, LG유플러스는 최대 50만원에서 23만원으로 낮췄다.
갤럭시S21 모델의 출고가는 99만9900원인 가운데 공시지원금이 떨어지면서 실구매가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실구매자 입장에선 공시지원금 대신 25% 선택약정 할인을 받을 가능성도 커졌다.
이통3사의 지원금 축소는 오는 11일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신형 폴더블폰에 재원을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시지원금은 통상 이통사와 제조사가 같이 부담하지만, 부담 비율은 공개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언팩에서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등 2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출시일은 오는 27일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를 ‘폴더블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갤럭시Z플립3·Z폴드3의 출고가도 전작 대비 인하하기로 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갤럭시S21, 갤럭시S21플러스, 갤럭시S21 울트라 등 3개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하향했다.
SKT는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에서 17만원으로 축소했고, KT는 최대 50만원에서 24만원, LG유플러스는 최대 50만원에서 23만원으로 낮췄다.
갤럭시S21 모델의 출고가는 99만9900원인 가운데 공시지원금이 떨어지면서 실구매가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실구매자 입장에선 공시지원금 대신 25% 선택약정 할인을 받을 가능성도 커졌다.
삼성전자는 언팩에서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등 2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출시일은 오는 27일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를 ‘폴더블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갤럭시Z플립3·Z폴드3의 출고가도 전작 대비 인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