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삼성화재에 대해 손해율과 사업비율이 동반 개선되면서 연간 두 자릿수 이익 성장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로 23만7000원을 제시했다.
김진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자동차 보험 손해율과 사업비율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다”며 “장기위험손해율은 다소 상승하겠으나 그 폭은 제한적이어서 합산비율 개선 및 보험이익 확대에 따른 증익 기조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추가 주가상승 촉매로는 손해율 추가 개선 확인 및 계류 중인 보험제도 개선안 확정이 있다”며 “또 금리 상승 및 삼성전자 주식(지분률 1.5%)의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