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4조원 규모의 소상공인버팀목자금 신청이 시작됐고, 오후 1시20분부터 자금 이체가 진행되고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오후 2시 현재 신청 접수와 실제 집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버팀목자금 대상자 276만명 중 오늘 143만명(사업자등록번호 홀수)에게 아침부터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기 시작했다. 현재 113만건의 문자 메시지 발송이 완료됐고, 약 67만명이 신청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Q&A.
Q : 아직 문자를 못받았다
Q : 2차 새희망자금 받은 식당(인천)인데 신청대상이 아니라는데
A : 사업자번호 홀수여부 확인바람(금일는 홀수만, 내일은 짝수, 모레부터는 홀짝 모두 가능), 일부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소에 대해 지자체로부터 추가 데이터베이스(DB)를 제출받을 계획. 이 경우 1월25일부터 문자안내 및 신청접수 예정. 지자체 DB에도 없으면 지차체의 확인을 받아 제출시 지급 방침.
Q : 문자연락을 못받았는데 직접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접수했는데 문자연락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지
A : 보안이 강화된 보안문자 특성상 시간당 15만건 발송중으로 오후 4시까지 발송 완료 예정. 문자발송 오류 아니며, 문자 기다리지 말고 직접 버팀목자금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대상여부 확인·신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