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재단에 따르면, 생생 안심상권 구축사업은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상점가·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무상 방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역을 진행한 점포와 상권에게는 방역 진행 업체인 세스코에서 발급한 방역 인증마크를 제공,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10~12월까지 관내 선부광장로 상점가 상인회를 비롯, 40여 곳의 상인회와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약 7052회 정밀 방역을 실시했다. 또 중심상권 40여 곳 상인회에 마스크, 소독액, 손소독젤 등 방역지원물품도 제공, 소상공인들의 자체 방역 활동 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재단 윤기종 대표이사는 “생생 안심상권 구축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 한다”며, “2021년에도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