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가 '새해 일출을 함께 보고 싶은 스타'에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2021년 새해 일출을 함께 보고 싶은 스타는?' 설문에서 김희재는 총 투표수 6만3979표 중 2만4281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미스터트롯 TOP7’ 출신인 김희재는 ‘사랑의 콜센타’와 각종 음악·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유튜브 방송에서 “올해 안에 세미 트로트의 신곡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2위는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차지했다. RM은 1만7691표를 획득했다.
이들의 뒤를 이어 위아이 김요한(2434표), 옹성우(2367표), 윤지성(2278표), 프로미스나인 장규리(1778표), 다케우치 미유(1760표), 뉴이스트 백호(1709표), 로펫펀치 쥬리(1686표), 뉴이스트 민현(1638표), 김우석(1495표), AB6IX 전웅(1320표), 뉴이스트 JR(917표), 정동하(698표), 크래비티 형준(527표), BAE173남도현(358표), 원호(320표), 노태현(232표), 흰(205표), 양준일(103표) 순으로 득표를 기록했다.
또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신축년 활약이 기대되는 소띠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2021년 신축년 활약이 기대되는 소띠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정국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1월 2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투표 결과 방탄소년단 정국이 네티즌들에게 2598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매력 순위 중 '눈부시다'가 57%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멋있다 26%, 귀여운 9%, 유머러스한 3%, 우아한 3%, 시크한 2% 지수를 얻었다.
2위는 여진구, 3위는 차은우, 4위는 이광수, 5위는 블랙핑크 로제가 자리했다.
앞서 정국은 지난 1일 '방탄TV(BANGTANTV)'를 통해 “2020년 소띠의 해죠. 제가 소띠인데···" 라고 생각에 잠긴 듯하다가 "뭔가 늘고는 있는 것 같은데 성격, 생각, 행동, 노래, 춤 등 다양한 것들이 꾸준히 천천히 자리를 잡고 있는 것 같다. 성숙해지고"라고 이야기하며 "그러나 100% 내가 아닌 느낌이 여전히 들어서 2021년은 그런 걸 찾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새로운 도약에 포부를 전했다.
이어 "아미 여러분들도 좋은 일 가득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앞으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팬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또 "Happy New Year"라고 손을 흔들며 새해 인사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