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지구 안에서도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핵심지역에 공급된 데다 최고 39층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는 평이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첨단은 지난달 15일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에서 21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8720명이 몰려 평균 228.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에서 나왔다. 84㎡A타입 모집에 1만3131건이 접수돼 69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첨단은 지하 6층~지상 39층, 3개 동, 전용 84~134㎡ 총 315가구 규모다.전용면적별로는 △84㎡A 35가구 △84㎡B 140가구 △110㎡A 70가구 △110㎡B 35가구 △134㎡ 35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첨단은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구간 중 '첨단역'(2024년 개통)이 도보권이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전남대~첨단지구를 지나 다시 시청으로 이어지는 순환선이다. 총 연장 41.8km 구간에 정거장 44곳, 차량기지 1개소가 들어선다.
단지는 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인근 광산IC·산월JC를 통한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광주제2순환도로 등을 통한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쌍암공원, 첨단근린공원, 응암공원 등 녹지시설이 분포하고 있다. 영산강도 가깝다. 일부 가구에서는 쌍암공원과 영산강 조망이 가능하다.
첨단초, 정암초, 비아중, 숭덕고 등 학교시설이 도보권이다. 미산초, 월계중, 광주과학고 등도 단지와 가깝다. 광주과학기술원, 조선대 첨단산학캠퍼스, 광주외국인학교, 국립 광주과학관 등도 단지 인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