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접종은 감염병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마찬가지다.
이와 관련해 질병청에서 어떤 순서로 접종할지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 백신을 인수해서 보관하고 접종하는 방안에도 착수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코로나 백신 도입과 관련해 “화이자 백신은 일부 물량을 2월부터 들여오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아마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올해 가을 되기 전에 인구 최소한의 60~70%가 백신을 맞아서 집단면역을 그때는 완결하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전까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키는 일이다. 방역당국은 다른 사람이 주위에 있을 때는 마스크로 입과 코를 가리고 거리두기를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 외출할 때 사람 많은 곳을 피하고, 손 자주 씻는 등 개인 위생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