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여시는 일의 끝을 삼가기를 최초의 때와 같게 한다는 것으로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여진다.
이날 김 시장은 신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과천시는 지금 격렬한 변화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잔여 블록에 대해서는 신속히 분양될 수 있도록 사업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과천과천지구의 개발이익을 환원해 도시 전체가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러한 개발사업이 모두 마쳐졌을 때 과천시는 이전과 전혀다른 모습과 규모의 도시가 돼 있을 것"이라며, "과천시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 멋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외에도 "양재천 산책로 정비 등을 통해 시민들이 더 편하게 양재천을 이용하게 하고, 중앙공원 상습 침수 문제 해결, 야외 공연장 지붕 설치 등 중앙공원 환경 개선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시장은 오전 현충탑 참배 후 점심시간 대 직원식당에서 직접 떡국을 배식하며 직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