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새벽 3시 전후로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류 폐기물을 수거해 왔으나, 수거 시작 시간을 오전 6시로 변경하기로 했다.
새벽 시간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시야확보가 어려워 작업관계자들의 교통·안전사고 위험이 큰데다 새벽 수거에 따른 소음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한편 시는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주간시간으로 변경함으로써, 시약 확보가 용이해져 안전사고 위험이 낮아지고 시야확보에 따른 빈틈없는 생활폐기물 수거로 깨끗한 환경조성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