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침에 따라, 음식점 등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높은 업소를 대상으로 방역 특별점검에 나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사람 간 접촉 위험이 높은 광명전통시장과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수 발생한 소하2동 지역 점검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현재 시는 점검반을 꾸려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음식점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소하2동 지역은 식당·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방역수칙 안내문을 전달하고, 방역수칙 준수 이행 여부도 점검중이다.
또, 오후 9시 이후 매장 영업을 하는 음식점을 적발 할 경우, 행정조치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 시장은 "시장처럼 많은 시민이 모이는 지역은 주기적인 방역과 방역 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