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전기공업(대표 유기현)은 30일 공식 채널을 통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선미(47) 선수를 후원하고 홍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광전기공업은 전기공사 및 수배전반 제조 전문 업체로 1960년에 창립해 올해로 60년을 맞이한 중견기업이다. 연 매출은 1000억원이며, 1999년부터는 중국으로 영역을 넓혔다. 현재는 베이징 증시에 공개돼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선미는 겹경사가 났다. 의류 후원도 받게 된 것.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레노마골프와도 계약을 체결해 내년 시즌부터 한광전기공업의 모자와 레노마골프의 골프웨어를 입고 출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