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올해 힘든 상황속에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지방재정 우수사례 평가 전국 1위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40여건의 수상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올해 각종 기관평가에서 41건의 수상실적을 기록했다. 수상 분야도 재정·안전·자치분권·수도행정·보건복지·적극행정·저출산 대응 등 다양했다고 회상한다.
또 지방재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송전선로 점용료 징수권 확보라는 주제로 참여, 신규세원 발굴 및 세입증대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재난분야에서도 ‘안전도시 안산’을 입증하듯 여럿 수상실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 여름에는 제8호 태풍 ‘바비’를 비롯한 3개의 태풍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전년도에 비해 1.7배 이상 강우량을 기록했지만 풍수해에 따른 인명피해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처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2019년 수산물도매시장 평가(해양수산부) 우수 수산물도매시장 선정,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산업통상자원부) 대상, 2020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질병관리청) 청장상,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행안부) 장관상,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행안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