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인기몰이

2020-12-2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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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올 몰트(All Malt)' 사용…스터비캔보다 그립감 좋고 슬릭캔 적용으로 휴대도 편리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6월 선보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국산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와 레귤러 맥주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100% '올 몰트(All Malt)'를 사용해 클라우드의 정통성을 유지하며, 국내 시판 중인 국산 맥주보다 낮은 출고가(500㎖ 병 출고가 1047원)를 책정해 품질과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해외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아 세계적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영국의 IBC(International Beer Challenge)에서 라거 부문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존 캔맥주에서 사용한 스터비캔(355㎖)보다 그립감이 좋고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는 슬릭캔을 적용해 휴대성을 높였다는 것도 업체 측 설명이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모델은 유명 배우 박서준으로, 그가 그간 보여준 호쾌하고 시원한 이미지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특징인 신선함, 청량감을 더욱 잘 살려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모델 박서준과 함께 지난 10월 9일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생 라이브'라는 주류 업계 최초 랜선 팬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클라우드 공식 유튜브 채널 '클라우드비어(kloudbeer)'의 실시간 중계를 통해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200명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고객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프리미엄 맥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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