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KB캐피탈에 따르면 양사는 업무제휴 협약식을 통해 벤틀리의 신형 컨티넨탈 GT와 벤테이가 모델을 비롯해 내년 출시 예정인 신형 플라잉스퍼 등의 금융 프로그램 개발을 논의했다.
참존오토모티브는 2006년부터 롤스로이스, 마이바흐와 함께 세계 3대 명차로 손꼽히는 벤틀리 차량을 국내에 단독으로 판매해왔으며 올 11월까지 럭셔리 스포츠 유틸리티차량(SUV) 벤테이가와 럭셔리 2도어 쿠페 신형 컨티넨탈 GT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시장에서 253대를 판매했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참존오토모티브와의 업무 제휴로 벤틀리 구매자들에게 KB캐피탈의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양사는 견고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공동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