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스주식회사, 농식품 과학기술대상서 대통령상 수상

2020-12-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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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석 대표 “축산사료 과학화·기술집약형 사업 발전 위해 연구개발 매진”

이안스주식회사가 지난 15일 전남 나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신완식 부원장, 이안스주식회사 김응석 대표[사진=벤처기업협회]

이안스주식회사가 '제23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은 농업축산식품 분야의 우수 기술 개발‧확산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국민의 생활 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안스주식회사는 한우 유전체 정보기반 정밀사양기술 연구 및 조사료가 필요 없는 대체 사료 ‘이지화이버’를 개발하여 그 기술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안스주식회사는 축산(한우‧육우)배합사료 제조 벤처기업으로, 축산 사료의 과학화 및 기술집약형 사업으로의 발전을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신설하고 신제품 연구개발에 매진 중이다. 기술혁신형중소기업인증, 경영혁신형중소기업인증, ISO91001, ISO14001를 획득하여 농가가 우수한 품종·육량의 한우를 생산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김응석 대표는 “기존 아날로그 관리방식에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한우배합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고품질, 고효율, 저비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축산배합사료와 TMR(완전배합사료)의 과학화로 축산사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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