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동 체인점 '요시노야(吉野家)' 운영사인 일본의 요시노야 홀딩스는 21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요시노야 1호점을 23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외 출점은 25구역째(출점이 많은 중국은 지역별로 카운트)가 된다.
1호점은 호치민시 1구 리 투 쭝(Ly Tu Trong)거리에 위치한 '일식 가든' 2층에 출점한다. 점포면적은 162㎡이며, 객석 수는 62석. '규동나미모리(牛丼並盛, 보통 사이즈)'는 7만 5000동(3.2달러, 약 330엔), '스키야키나베(すき焼き鍋)'는 12만 9000동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