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코로나19 대응과 주요 시책사업에 있어 지속적 추진으로 성과를 낸 5급 공무원 중 20명을 과장급(4급) 승진 예정자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승진 예정자 20명 중 행정직은 11명, 기술직은 9명이다. 행정직 여성 비율은 55%(6명)로 역대 최대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올해 12월 현재 5급 이상 여성관리자 비율이 27.7%로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이 깨질 수 있도록 여성관리자를 확대해나가겠다"고 했다.
◇4급 승진
<행정>
△언론담당관 김지형 △총무과 사창훈 △시민소통담당관 강선미 △관광정책과 김윤하 △기획담당관 유미옥 △물순환정책과 안형준 △스마트도시담당관 김숙희 △시의회사무처 박지향 △복지정책과 임지훈 △도시기반시설본부 송준서 △박물관과 김수현
<기술>
△도시기반시설본부 황영일 △도시계획과 심재욱 △하천관리과 이문주 △도시관리과 김동구 △자연생태과 김상국 △건축기획과 정광순 △중랑구 이미룡 △보건환경연구원 황인숙 △도로관리과 최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