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스마트오더는 이용자가 로마켓 앱을 통해 원하는 주류를 골라 미리 결제한 뒤 매장에서 직접 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전국 로마켓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대상 품목은 현재 소주, 맥주, 막걸리에 한정되며, 내년 내 와인과 위스키까지 확장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소비자가 온라인 예약으로 마트에 머무르는 시간을 절약하며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게 돕고, 동시에 동네 마트 소상공인들의 연말 매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로마켓 측은 설명했다.
로마켓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로마켓 주류 스마트오더 이용이 늘어나 주류업계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