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전에서는 오세아니아 뉴질랜드 스튜어트섬 남쪽 남극해에서 자란 '킹 연어(King Salmon)'와 '초록입홍합(Green Lipped Shell)'이 소개된다. 모두 세계 시장에서 최고 프리미엄급 식자재들로 평가받는다.
킹 연어는 전 세계 연어 가운데 최상위 1%에 해당하는 품종으로 영양분, 면역력, 식감이 '바다의 여왕'으로도 불린다.
남극해 일대 킹 연어는 차가운 바다에서 서서히 성장해 다른 지역 연어들에 비해 육질이 좋고 오메가3가 풍부하다. 17~20℃의 수온이 유지되는 대서양 등 다른 지역 바다와는 달리 남극해는 14℃ 수준의 낮은 수온이 유지돼 기생충이 서식하기 어렵다.
이번 킹 연어는 항생제, 살균제, 살충제, 백신을 사용하지 않은 '무(無)항생제', '무(無)백신', '무(無)GMO'의 '3무(無)' 제품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킹 연어와 함께 선보이는 초록입홍합은 식감과 육즙이 탁월해 미국, 유럽, 일본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요리 재료로 평가받고 있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초록입홍합에는 오메가3뿐만 아니라 항염성분, 철분, 비타민 B12가 풍부해 빈혈 및 혈액 생성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프랑스 알레르기 및 면역학회지(Allergie et Immunologie)에 등재된 연구논문에 따르면, 초록입홍합 추출 오일은 대표적 항염 식품인 아마씨유, 달맞이꽃 종자유에 비해 효과가 250~300배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관절 기능 개선’을 인정받은 것도 초록입홍합에서 추출한 오일 형태가 유일하다.
이번 기획전은 '자연의 순수와 함께하는 치유의 시간-따듯한 식탁'을 테마로 이달 31일까지 개최된다. 아울러 추후 소비자 반응에에 맞춰 2·3차 특별전도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