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제품의 신뢰성과 안정성 등에 대한 품질을 검증해주는 제도다.
2017년 6월 상용화된 AI 챗봇 '파니(FANi)'는 고객 맞춤형 카드 추천 등 질문 빈도가 높은 400여종의 질문에 대해 일상어 중심의 편리한 대화와 질문 추천 팁, 질문 자동 완성 등 개인화된 메뉴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만의 AI 기술과 2680만 빅데이터 결합을 통한 자연어 처리 능력까지 갖춘 서비스로 진화 중이다.
특히 '고객의 디지털 경험 확대'라는 디지털 신기술의 지향점과 자체 개발한 대화 모델을 활용해 기술 자립도가 높은 점과 코로나19 등 사회적 이슈에 적시 대응할 수 있는 대화 기술의 완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한국표준협회 측은 밝혔다.
고객의 TPO(Time·Place·Occasion, 시간·장소·상황)를 정확히 예측함으로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최적의 맞춤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객과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AI 서비스의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신한카드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한 빅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