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국 입국 어려운 중소기업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사진=중진공 칭다오대표처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0 칭다오 한일수입상품 박람회에 참가해 중소기업 142개사를 대신해 온라인 상담회, 온.오프라인 제품 판매, 소개 및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중소기업 제품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020 연계 수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로 인해 중국 입국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신해 마케터와 왕훙을 통해 020 방식으로 직접 판매하고 소비자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제품을 홍보했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중진공 칭다오대표처 제공]

중진공 칭다오대표처는 제품전시관내 샘플을 전시해 11월 중순부터 마케터를 활용해 중국 바이어에게 제품을 홍보했고, 전시회를 마친 후 1월말까지 지속적으로 바이어에게 온라인 상담 연계, 제품 홍보 메일 및 샘플 발송 등 직접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칭다오시와 협력해 내년 3월 오픈 예정인 020 전시판매장에서 체험 위주의 장기적이고 계획적인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기획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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