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으로 코로나 한파 사르르~코레일관광개발, 사랑의 연탄 나눔 후원

2020-12-09 08:0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코레일관광개발 꿈꾸는 RAIL(내일) 봉사단이 겨울철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8일 연탄은행에 5000여장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탄나눔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접 연탄배달을 가지는 못하지만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요즘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부산 진구와 대구 대덕구 일대의 에너지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연탄은행을 통해 5000장을 전달했다.

코레일관광개발 봉사단은 지난 2014년 출범 이후 김장 봉사, 연탄 나눔, 어르신·아동 정서지원, 환경미화 봉사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발생지역(청도군)에 긴급 구호물품과 연탄 후원, 집중호우 피해지역(곡성군) 구호물품 후원, 코로나19 및 태풍 피해지역(완도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산품 구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두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몸도 마음도 추운 겨울에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손길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온정을 나누고 지역과 상생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