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초대형 신작 ‘붉은사막’의 게임 플레이 영상이 글로벌 최고 권위 게임 시상식인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처음 공개된다. 북미, 유럽 등 서구권 이용자를 겨냥한 이 게임은 웅장한 스토리와 사실적인 그래픽이 특징이다. 해외 주요 미디어도 붉은사막을 앞다퉈 보도하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영국 런던, 일본 도쿄에서 삼원 온라인 중계로 열리는 TGA에서 붉은사막의 최신 게임 플레이 영상과 정보를 공개한다.
TGA는 ‘게임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북미 최대의 게임 시상식으로, 매년 미공개 신작과 굵직한 게임 정보들이 공개된다. 이에 TGA는 매년 6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E3’와 함께 북미 지역에서 주목도가 높은 게임업계 행사로 손꼽힌다.
실제로 지난해 TGA는 최고 동시 시청자 수 770만명을 기록했다.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동시 방송한 채널 수는 4700만개, 틱톡에서도 8억뷰를 기록할 정도로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TGA에서 한국 게임을 보는 것은 흔하지 않은 사례여서 글로벌뿐 아니라 국내 이용자와 업계 관계자들도 주목하고 있다.
펄어비스가 TGA에서 붉은사막의 최신 정보를 공개하는 이유는 북미, 유럽 등 서구권 시장을 겨냥했기 때문이다. 붉은사막은 기획 단계부터 해외 게임 시장을 염두에 두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PC뿐만 아니라 서구권 이용자 비중이 높은 콘솔 플랫폼으로도 게임을 개발 중이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의 용병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컷신으로 그려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차세대 게임 엔진을 바탕으로 인물, 자연 배경, 몬스터 등을 수준 높은 그래픽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019년 지스타에서 붉은사막의 트레일러 영상이 처음 공개된 이후 국내외 미디어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실제로 북미 최대 게임 웹진 '아이지엔(IGN)'은 붉은사막에 대해 "시각적으로 환상적인 게임"이라고 평가했고, 일본 최대 게임 웹진 '포게이머(4gamer)'도 "영상에서 본 그래픽은 기존의 게임보다 더 업그레이드됐다"며 "단순히 깔끔해진 것만이 아니라 다크 판타지와 다른 클래식한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분석했다. 북미 매시브리OP, 유럽 주온라인, 러시아 고하루, 일본 게마쓰, 중국 17173닷컴 등 주요 해외 미디어들 또한 붉은사막 12월 신규 정보 공개를 보도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3일 붉은사막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게임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담은 신규 심볼 티징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신규 심볼은 늑대·부엉이·사슴을 형상화하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려는 지역들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영국 런던, 일본 도쿄에서 삼원 온라인 중계로 열리는 TGA에서 붉은사막의 최신 게임 플레이 영상과 정보를 공개한다.
TGA는 ‘게임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북미 최대의 게임 시상식으로, 매년 미공개 신작과 굵직한 게임 정보들이 공개된다. 이에 TGA는 매년 6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E3’와 함께 북미 지역에서 주목도가 높은 게임업계 행사로 손꼽힌다.
실제로 지난해 TGA는 최고 동시 시청자 수 770만명을 기록했다.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동시 방송한 채널 수는 4700만개, 틱톡에서도 8억뷰를 기록할 정도로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TGA에서 한국 게임을 보는 것은 흔하지 않은 사례여서 글로벌뿐 아니라 국내 이용자와 업계 관계자들도 주목하고 있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의 용병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컷신으로 그려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차세대 게임 엔진을 바탕으로 인물, 자연 배경, 몬스터 등을 수준 높은 그래픽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019년 지스타에서 붉은사막의 트레일러 영상이 처음 공개된 이후 국내외 미디어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실제로 북미 최대 게임 웹진 '아이지엔(IGN)'은 붉은사막에 대해 "시각적으로 환상적인 게임"이라고 평가했고, 일본 최대 게임 웹진 '포게이머(4gamer)'도 "영상에서 본 그래픽은 기존의 게임보다 더 업그레이드됐다"며 "단순히 깔끔해진 것만이 아니라 다크 판타지와 다른 클래식한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분석했다. 북미 매시브리OP, 유럽 주온라인, 러시아 고하루, 일본 게마쓰, 중국 17173닷컴 등 주요 해외 미디어들 또한 붉은사막 12월 신규 정보 공개를 보도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3일 붉은사막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게임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담은 신규 심볼 티징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신규 심볼은 늑대·부엉이·사슴을 형상화하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려는 지역들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