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올 10월 입국한 외국인 수는 전월 대비 41% 증가한 1만 3391명이었다. 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입국제한이 이어지고 있어, 방문자 수는 전년 동월의 약 153만명을 크게 밑돌고 있는 실정이다.
싱가포르정부관광국(STB)이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10월 국가·지역별 입국자 수는 중국이 3169명으로 최다. 인도네시아(2424명)와 말레이시아(1409명)가 그 뒤를 이었다. 일본은 513명으로 6번째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