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은 2일 포항 본사를 포함, 광양·구미·세종 사업장에서 각각 진행된 겨울나기키트 제작 행사에 최현식 기업시민사무국장을 비롯해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겨울나기키트 만들기는 포스코케미칼 전사 대표 봉사단인 ‘케미충전’의 4분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겨울철 필요한 물품을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사업이다.
이번 활동으로 만들어진 키트는 포스코케미칼 사업장 인근의 지역아동센터 6개소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 최형주 씨는 “이번 겨울나기키트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겨울나기키트를 받고 아동센터 아이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지난달 양극재 사업파트너인 중국 화유코발트사와 함께 식수난을 겪는 섬마을에 우물을 기증한 바 있다. 또한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비대면 봉사로 만든 신생아 옷과 육아용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