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생명화학부 한만소, 장종수 교수 마스크 특허 출원 마스크도 과학이다!

2020-11-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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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진대학교제공]

경기포천시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생명화학부 한만소, 장종수 교수는 Quantum Energy (양자에너지)에 의한 항균효과를 검증하였고, 이 기술을 Fiber(섬유)상에 적용함으로써, 현 코로나19 사태에 절실히 요구되는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천연무기질을 이용한 안면 마스트의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양자에너지에 의한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의 근간은 많은 학술논문을 통해 입증된 생체정보에너지를 응용한 기술로서 안면 마스크에 적용한 결과 그람 음성균인 대장균이나 양성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을 1시간 이내에 모두 사멸시키는 효과를 보여 주었고 나아가 다양한 바이러스종에는 대조군 대비 100배 이상의 사멸효과를 보여 주었다.

지금까지 개발된 안면 마스크의 주 용도는 중국으로부터의 황사,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함이었으나, 실제 현 코로나19 상황에 특별한 대안이 없어 바이러스 방어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임을 고려할 때 대진대에 의한 양자마스크의 개발은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현존하는 한국의 KF등급, 미국의 N 등급, 중국의 KN등급의 마스크는 MB(Melt Blown) Filter 라는 PP류의 정전기 Filter를 사용하고 있음에 따라, 입에서 내뿜는 습기와 공기중의 습도에 의해 정전기 기능이 상실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사진=대진대학교제공]

또한, 우리나라의 KF94 마스크의 규정이 0.4 Micro Meter 이상의 입자를 여과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실질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입자 크기인 0.1 Micro Meter 이하의 바이러스는 여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임에도 대안이 없었다.

실질적으로, 한국, 중국, 인도 등 몇 개의 국가를 제외하고는 미세먼지로 인한 마스크의 용도는 거의 없고, 유럽, 미주, 중동, 극동 지역 등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발생률은 희박함에 따라, 이제부터는 바이러스 방어용 마스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임을 확신할 수 있다.

최근, 3일간 MB Filter Mask를 사용한 후의 세균감염률이 적정치의 약 6배(SBS 모닝와이드, 2020.06.24. 방영)가 증가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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