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0 복지·보건 사례수기 발표회 및 찾아가는 복지 성과 보고회’ 개최

2020-11-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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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례와 찾아가는 복지 유공자 총 19명 시상

정장선 시장이 개회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써주는 시민들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지난 20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위한 ‘2020 복지·보건 사례수기 발표회 및 찾아가는 복지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80여 명 이내로 간소하게 진행했으며, 위기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어려움을 나누고 실천하는 과정을 담은 사례・수기 공모작에 대한 우수작 시상 및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해 선제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기여한 ‘찾아가는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각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대한 자료를 함께 공유하며 지역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은 ‘2020 세상속으로’ 복지·보건 사례 및 수기공모는 응모된 34편 중 심사를 거쳐 △ 사례부문 안중읍 조선영(최우수), 신장2동 이지연(우수), 중앙동 김동준(우수), 팽성읍 이정희(장려), 송북동 김은애(장려) △ 수기부문 신평동 김범규(최우수), 지산동 한신자(우수), 오성면 김지현(우수), 서정동 이명숙(장려), 신장1동 이지은(장려) 등 총 10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 유공부문’에서는 공무원은 포승읍 신예은, 송탄출장소 사회복지과 정준영, 신평동 김유준, 시민은 안중읍 최승규, 포승읍 김유순, 진위면 이정숙, 지산동 양기남, 평택노인복지센터 김은봉, 안중소규모요양시설 김명숙 등 9명이 수상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많은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 실현과 촘촘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구축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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