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쏟아지는 신작 영화. 아직도 뭘 봐야 할지 모르겠다고? 혼란을 겪고 있는 관객을 위해 직접 준비했다. 지금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핫'하고 인기 있는 영화 3편! 당신의 관심을 끌 만한 작품을 엄선해 소개한다.
◆ '서치' 감독의 새로운 이야기…영화 '런'
영화 '런'(감독 아니쉬 차간티)이 오늘(20일) 개봉한다.
영화 '런'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병 때문에 외딴집에서 엄마와 단둘이 지내던 소녀 '클로이'가 엄마에 대한 사소한 의심으로부터 시작해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하반기 최고의 할리우드 화제작으로 부상하고 있는 '서치'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신작이다. 당시 '서치'로 국내 295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개봉 당시 역대 외화 스릴러 흥행 1위 타이틀을 거머쥔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차기작인 만큼 영화 팬들의 기대가 큰 상황.
아니쉬 차간티 감독은 "'서치'와는 전혀 다른 영화가 될 것"이라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여기에 '캐롤' '오션스8' '글래스'를 비롯 다양한 영화로 영화인들의 인정을 받고, 스릴러 장르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은 연기파 명품 배우 사라 폴슨이 주연으로 합류하면서 신뢰감을 더한다.
개봉 전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동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하반기 극장가 구원투수로 활약할지 이목이 쏠린다.
◆ 새로운 세상을 연 여성 과학자…영화 '마리 퀴리'
영화 '마리 퀴리'(감독 마르잔 사트라피)는 1898년 새로운 원소 발견, 1903년 여성 최초 노벨상 수상, 1911년 세계 최초 노벨상 2회 수상, 새로운 세상을 만든 천재 과학자 '마리 퀴리'의 빛나는 도전과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새로운 세상을 만든 천재 과학자 '마리 퀴리'(로자먼드 파이크)의 빛나는 도전과 숨겨진 이야기를 그려 영화 팬들의 이목을 끈다. 마리 퀴리는 여성에겐 투표권조차 보장되지 않은 남성 중심적인 사회에서 타고난 재능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과학계를 뒤흔드는 성과를 끌어낸 인물.
4년간의 오랜 연구 끝에 새로운 원소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 불안정한 원소로부터 에너지를 방출하는 물질의 성질을 방사능이라고 명명하며 과학계를 뒤흔들었다. 이후 남편이자 공동 연구가인 '피에르 퀴리'(샘 라일리)와 함께 노벨 화학상을 받으며 여성 최초 노벨상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금속 라듐 분리에 성공하면서 세계 최초로 노벨상 2회 수상이라는 놀라운 쾌거를 이뤘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노벨상 후보에서 제외될 뻔한 순간에도 좌절하지 않고, 사랑하는 남편의 죽음 이후 주변의 비난에도 꾸준히 연구를 이어간 '마리 퀴리'는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할 예정.
영화 '나를 찾아줘'에서 결혼기념일에 사라진 미스터리한 여인 '에이미' 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 로자먼드 파이크는 이번 작품에서 실존 인물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20대부터 60대까지 일평생을 담아내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깊이 있는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디테일한 감정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18일 개봉.
◆ 한 시나리오, 다른 두 얼굴…영화 '얼론'
영화 '얼론'(감독 조니 마틴)도 18일부터 관객과 만났다. 갑작스러운 재난 경보로 통제불능이 된 도시 속 홀로 고립된 남자의 피도 눈물도 없는 생존을 그린 팬데믹 서바이벌 장르. 넷플릭스 35개국 무비 차트 1위를 석권한 한국 영화 '#살아있다'와 동일한 시나리오로 제작된 작품이다.
'블랙 팬서' '캡틴 마블' '로건' 등에 참여했던 최정상 제작진들의 새로운 프로젝트. 갑작스러운 전염병으로 도시 전체가 셧다운 되고, 집 안에 홀로 갇히게 된 주인공 '에이든'은 평생 느껴본 적 없는 외로움에 점점 미쳐가는 모습은 영화 '#살아있다'와는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할리우드가 주목한 라이징 스타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뿜어내는 개성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타일러 포시의 흡입력 있는 연기는 기본, 압도적 긴장감을 안겨주는 강렬한 액션 장면은 '월드워Z' '28일 후' 등 할리우드 대표 좀비 영화의 계보를 이을 작품임을 확실히 예고한다.
◆ '서치' 감독의 새로운 이야기…영화 '런'
영화 '런'(감독 아니쉬 차간티)이 오늘(20일) 개봉한다.
영화 '런'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병 때문에 외딴집에서 엄마와 단둘이 지내던 소녀 '클로이'가 엄마에 대한 사소한 의심으로부터 시작해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아니쉬 차간티 감독은 "'서치'와는 전혀 다른 영화가 될 것"이라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여기에 '캐롤' '오션스8' '글래스'를 비롯 다양한 영화로 영화인들의 인정을 받고, 스릴러 장르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은 연기파 명품 배우 사라 폴슨이 주연으로 합류하면서 신뢰감을 더한다.
개봉 전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동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하반기 극장가 구원투수로 활약할지 이목이 쏠린다.
◆ 새로운 세상을 연 여성 과학자…영화 '마리 퀴리'
영화 '마리 퀴리'(감독 마르잔 사트라피)는 1898년 새로운 원소 발견, 1903년 여성 최초 노벨상 수상, 1911년 세계 최초 노벨상 2회 수상, 새로운 세상을 만든 천재 과학자 '마리 퀴리'의 빛나는 도전과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새로운 세상을 만든 천재 과학자 '마리 퀴리'(로자먼드 파이크)의 빛나는 도전과 숨겨진 이야기를 그려 영화 팬들의 이목을 끈다. 마리 퀴리는 여성에겐 투표권조차 보장되지 않은 남성 중심적인 사회에서 타고난 재능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과학계를 뒤흔드는 성과를 끌어낸 인물.
4년간의 오랜 연구 끝에 새로운 원소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 불안정한 원소로부터 에너지를 방출하는 물질의 성질을 방사능이라고 명명하며 과학계를 뒤흔들었다. 이후 남편이자 공동 연구가인 '피에르 퀴리'(샘 라일리)와 함께 노벨 화학상을 받으며 여성 최초 노벨상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금속 라듐 분리에 성공하면서 세계 최초로 노벨상 2회 수상이라는 놀라운 쾌거를 이뤘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노벨상 후보에서 제외될 뻔한 순간에도 좌절하지 않고, 사랑하는 남편의 죽음 이후 주변의 비난에도 꾸준히 연구를 이어간 '마리 퀴리'는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할 예정.
영화 '나를 찾아줘'에서 결혼기념일에 사라진 미스터리한 여인 '에이미' 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 로자먼드 파이크는 이번 작품에서 실존 인물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20대부터 60대까지 일평생을 담아내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깊이 있는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디테일한 감정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18일 개봉.
◆ 한 시나리오, 다른 두 얼굴…영화 '얼론'
영화 '얼론'(감독 조니 마틴)도 18일부터 관객과 만났다. 갑작스러운 재난 경보로 통제불능이 된 도시 속 홀로 고립된 남자의 피도 눈물도 없는 생존을 그린 팬데믹 서바이벌 장르. 넷플릭스 35개국 무비 차트 1위를 석권한 한국 영화 '#살아있다'와 동일한 시나리오로 제작된 작품이다.
'블랙 팬서' '캡틴 마블' '로건' 등에 참여했던 최정상 제작진들의 새로운 프로젝트. 갑작스러운 전염병으로 도시 전체가 셧다운 되고, 집 안에 홀로 갇히게 된 주인공 '에이든'은 평생 느껴본 적 없는 외로움에 점점 미쳐가는 모습은 영화 '#살아있다'와는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할리우드가 주목한 라이징 스타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뿜어내는 개성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타일러 포시의 흡입력 있는 연기는 기본, 압도적 긴장감을 안겨주는 강렬한 액션 장면은 '월드워Z' '28일 후' 등 할리우드 대표 좀비 영화의 계보를 이을 작품임을 확실히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