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역 초인접 지식산업센터 '구리갈매 휴밸나인' 12월 분양

갈매피에프브이㈜는 경기 구리시 갈매지구 자족시설용지 1블록에 들어서는 ‘구리갈매 휴밸나인’을 오는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시공은 주거 브랜드 '빌리브(VILLIV)'로 알려진 신세계건설이 맡았다.

‘구리갈매 휴밸나인’은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15만183㎡ 규모로 기숙사와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가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다.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향후 8호선 별내역(2023년 개통 예정), GTX-B노선(2022년 완공 예정)이 들어서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지식산업센터는 전층 6m의 높은 층고로 공간 활용성이 높다.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이 적용돼 상∙하역 업무 편의성도 극대화됐다.

창업지원교육, 인터랙티브 라운지, 공유오피스, 공용회의실, 휴게공간 등 보다 나은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관련기사

• 사천시, 우주항공산업 중심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본격화
•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한시적 분양혜택 '눈길'

기숙사 역시 4.5m(복층형)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이 확보됐다. 비즈니스센터와 독립 배치된다.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접도형 상가로 가시성이 높다.

지식산업센터는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장기 저리 융자가 가능해 초기 비용 부담이 적다. 실입주 기업에는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구리시는 2022년까지 우수한 벤처기업 및 소프트웨어기업 등 400~500개의 지식기반 기업을 유치해 지역 산업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2258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는 물론 1406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2298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도출됐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673-1(구리역 1번 출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구리갈매 휴밸나인 투시도[사진 = 신세계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