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16일 경안근린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에 참석한 뒤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보훈단체인 광복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합동 주관하에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행사 참석대상을 축소했다고 신 시장은 말했다.
이강세 광복회 광주시지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은 대한민국 의정원에서 순국선열 기념일을 제정 시행한지 81회를 맞이하는 뜻깊은 추모식”이라면서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