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수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창립 후 지난 32년간 코리아나 화장품이 발전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전현직 임직원의 노고와 애사심 덕분이며, 고객의 사랑과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대표는 “2년 전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 100년’을 새 경영지표로 설정하고, ‘5대 핵심가치(기술, 혁신, 마케팅, 고객, 해외)’를 선포한 바 있다”며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5대 핵심 가치를 명확한 지향점으로 설정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우선 과제로 삼아 코리아나의 재도약을 위해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코리아나의 성장을 위해 애써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년 근속 7명, 10년 근속 8명의 임직원이 장기근속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