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42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늘었고, 흑자전환했다.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MLB 퍼펙트이닝 2020' 등 야구 게임 라인업이 3분기 매출을 견인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게임빌은 웹툰 '아르카나 판타지'를 활용한 롤플레잉게임(RPG) '아르카나 택틱스', 레이싱게임 '프로젝트 카스 고' 등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좀비 드라마 '워킹데드' IP(지적재산)를 활용한 신작도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관련기사컴투스-게임빌, 내년에 워킹데드 IP 게임 출시한다 게임빌 관계자는 “자체 보유 IP 및 외부의 검증된 유명 IP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 신작들을 내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 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송병준 게임빌 대표[사진=게임빌 제공] #게임빌 #매출 #영업이익 #3분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