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및 민간인 각각 10여명 부상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차량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9일 AP통신,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경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주 마이완드지구 시장 근처 경찰 초소 앞에서 폭발물을 실은 트럭이 폭발했다. 트럭을 몰고 온 자살폭탄 테러범 1명 본인, 여성 2명, 어린이 1명, 남성 1명 등 최소 5명이 숨지고 경찰 및 민간인 각각 10여명이 부상했다는 것이 현지 경찰 관계자의 설명이다.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될수록 사상자 수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가니스탄 #남부 #폭발 #테러 #사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