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의 승리가 확실해지고 있다"며 "대세가 굳어진 상황에서 우리도 바이든 시대를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방미 의원단 파견 제안한 바 있다"며 "외교·안보 상임위를 중심으로 초당적 방미 의원단을 조속히 구성해 워싱턴으로 보내자"고 여야에 제안했다.
그는 "코로나19 국면이지만 사활적인 국익이 달린 상황"이라며 "대한민국의 국익과 한반도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양국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여기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