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음주 운전자와 동승자의 첫 재판이 열린 5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동승자 A(47)씨가 "피해자 유가족에게 사과했냐"는 취재진 질문에 허리를 굽히며 "죄송하다"고 말하고 있다.
지난 9월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음주 운전자와 동승자의 첫 재판이 열린 5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동승자 A(47)씨가 "피해자 유가족에게 사과했냐"는 취재진 질문에 허리를 굽히며 "죄송하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