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여행사가 관광 자원과 고객 루트, 시장 정보 등 전반에서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한중산업관광교류회'는 옌타이국성예풍투자유치서비스유한회사, 옌타이시주한국경제협력센터, 옌타이개발구투자유치국, 옌타이시관광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한국에서는 홍규선 한국산업관광진흥협회장과 김경환 한국외사접대협회장, 회원사와 관광·여행업 대표 등 총 50명이, 중국에서는 천톈신 옌타이국성예풍투자유치서비스유한회사 총경리와 웨지위 옌타이개발구투자유치국 부국장, 샤웨이 옌타이시관광협회 회장 등 시정부 관계자 등 30명이 각각 참석했다.
홍규선 회장은 "오늘 행사는 코로나 시대에 이뤄진 화상회의라 더 의미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옌타이시와 한국의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양국간 상호협력의 기초를 튼튼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