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쏟아지는 신작 영화. 아직도 뭘 봐야 할지 모르겠다고? 혼란을 겪고 있는 관객을 위해 직접 준비했다. 지금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핫'하고 인기 있는 영화 3편! 당신의 관심을 끌 만한 작품을 엄선해 소개한다.
◆ 과학자들의 과학자, 그의 이야기…영화 '테슬라'
에디슨과 결별한 테슬라가 미래를 위한 발명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당대의 자본가인 J. P. 모건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테슬라'(감독 마이클 알메레이다)가 지난 28일 개봉했다.
과학자들의 과학자라 불리는 테슬라는 과학도들이 가장 사랑하는 인물이다. 창조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발명품을 선보이며 시대를 뛰어넘어 미래를 디자인했다고 평가받고 있기 때문. 영화는 과학자로서의 테슬라와 그 이면의 삶을 담아내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테슬라' 측은 "당대의 '뉴노멀'을 확립하며 시대의 전환기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천재적 인물 니콜라 테슬라를 생생히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영화의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또 '내 사랑' '비포 시리즈'로 국내에도 단단한 팬층을 가진 에단 호크가 테슬라로 분해 완벽한 연기력과 싱크로율을 선보일 예정.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끄는 에단 호크의 높은 싱크로율은 영화의 가장 큰 매력으로 손꼽힌다.
◆ 더 뜨거워진 추격…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올해 여름 유일하게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가 지난 28일 러닝타임 6분 14초를 추가한 파이널컷 버전을 공개했다.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 인남을 돕는 조력자 유이(박정민 분)의 더욱 짙어진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장기간인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약 436만명을 모은 올여름 최고 흥행작이다.
오리지널 버전은 영화 팬들의 'N차 관람' 열풍을 끌어냈다. 기존보다 6분 14초 더 강렬하고 더 진해진 하드보일드 액션을 선보여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특히 리얼 베이스 액션으로 오리지널 버전의 액션도 극찬이 끊이지 않았던바. 파이널컷에서는 더욱 진하고 강렬한 액션을 즐겨볼 수 있다.
앞서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독전: 익스텐디드 컷' 등 인기작들이 감독판을 내놓아 호응을 얻었던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도 흥행 계보를 이어 더욱 명확해진 영화적 체험을 안긴다.
◆ 청춘들에게 보내는 기성세대의 사과…영화 '젊은이의 양지'
영화 '명왕성' '유리정원' '마돈나' 등을 연출한 신소원 감독의 신작 '젊은이의 양지'도 지난 28일 개봉했다.
영화 '젊은이의 양지'(감독 신수원)는 카드 연체금을 받으러 갔다가 사라진 후 변사체로 발견된 실습생으로부터 매일 같이 날아오는 의문의 단서를 통해, 모두가 꿈꾸는 밝은 미래로 가기 위한 인생 실습이 남긴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그린 극 현실 미스터리이다.
영화는 매우 현실적인 소재를 이야기하는 동시에 극 현실 미스터리라는 장르를 표방해 예상을 뒤엎는 극적인 전개로 스릴러 장르를 연상시키는 팽팽한 긴장감을 선보인다.
가장 현실적인 소재로 공감을 끌어냈던 신수원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경쟁 사회'에 놓인 우리의 자화상을 그리며 '지금, 우리'라는 연대를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주제 의식을 드러낸다.
동시에 기성세대의 '반성문'을 통해 청춘들에 사과를 전하고 이제 막 어른들의 세계에 뛰어든 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여전히 희망과 양지를 찾아 헤매는 현대인의 삶을 기민하고 통찰력 있게 고찰해 눈길을 끈다.
◆ 과학자들의 과학자, 그의 이야기…영화 '테슬라'
에디슨과 결별한 테슬라가 미래를 위한 발명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당대의 자본가인 J. P. 모건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테슬라'(감독 마이클 알메레이다)가 지난 28일 개봉했다.
과학자들의 과학자라 불리는 테슬라는 과학도들이 가장 사랑하는 인물이다. 창조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발명품을 선보이며 시대를 뛰어넘어 미래를 디자인했다고 평가받고 있기 때문. 영화는 과학자로서의 테슬라와 그 이면의 삶을 담아내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 '내 사랑' '비포 시리즈'로 국내에도 단단한 팬층을 가진 에단 호크가 테슬라로 분해 완벽한 연기력과 싱크로율을 선보일 예정.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끄는 에단 호크의 높은 싱크로율은 영화의 가장 큰 매력으로 손꼽힌다.
◆ 더 뜨거워진 추격…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올해 여름 유일하게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가 지난 28일 러닝타임 6분 14초를 추가한 파이널컷 버전을 공개했다.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 인남을 돕는 조력자 유이(박정민 분)의 더욱 짙어진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장기간인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약 436만명을 모은 올여름 최고 흥행작이다.
오리지널 버전은 영화 팬들의 'N차 관람' 열풍을 끌어냈다. 기존보다 6분 14초 더 강렬하고 더 진해진 하드보일드 액션을 선보여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특히 리얼 베이스 액션으로 오리지널 버전의 액션도 극찬이 끊이지 않았던바. 파이널컷에서는 더욱 진하고 강렬한 액션을 즐겨볼 수 있다.
앞서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독전: 익스텐디드 컷' 등 인기작들이 감독판을 내놓아 호응을 얻었던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도 흥행 계보를 이어 더욱 명확해진 영화적 체험을 안긴다.
◆ 청춘들에게 보내는 기성세대의 사과…영화 '젊은이의 양지'
영화 '명왕성' '유리정원' '마돈나' 등을 연출한 신소원 감독의 신작 '젊은이의 양지'도 지난 28일 개봉했다.
영화 '젊은이의 양지'(감독 신수원)는 카드 연체금을 받으러 갔다가 사라진 후 변사체로 발견된 실습생으로부터 매일 같이 날아오는 의문의 단서를 통해, 모두가 꿈꾸는 밝은 미래로 가기 위한 인생 실습이 남긴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그린 극 현실 미스터리이다.
영화는 매우 현실적인 소재를 이야기하는 동시에 극 현실 미스터리라는 장르를 표방해 예상을 뒤엎는 극적인 전개로 스릴러 장르를 연상시키는 팽팽한 긴장감을 선보인다.
가장 현실적인 소재로 공감을 끌어냈던 신수원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경쟁 사회'에 놓인 우리의 자화상을 그리며 '지금, 우리'라는 연대를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주제 의식을 드러낸다.
동시에 기성세대의 '반성문'을 통해 청춘들에 사과를 전하고 이제 막 어른들의 세계에 뛰어든 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여전히 희망과 양지를 찾아 헤매는 현대인의 삶을 기민하고 통찰력 있게 고찰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