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관광스포츠부는 22일, 지난달 태국을 관광목적으로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는 0명이었다고 밝혔다. 외국인 여행자, 관광수입 모두 6개월 연속 0을 기록했다. 태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의 일환으로 관광목적의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
1~9월 외국인 여행자는 전년 동기 대비 77.3% 감소한 669만 1574명, 관광수입은 76.8% 감소한 3320억 1000만바트(약 1조 1120억엔).
정부는 STV 취득자 수용을 당분간 월 1200명으로 제한한다는 방침을 제시하고 있어,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