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42포인트(0.31%) 상승한 2만3639.4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86포인트(0.73%) 오른 1637.60으로 장을 닫았다.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타결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추가 경기부양책 합의 가능성에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이 합의해야 하는 날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도록 조건을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는 날이었다"며 마감시한의 의미를 축소하며 계속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시사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8포인트(0.09%) 하락한 3325.02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5.97포인트(1.00%) 내린 1만3467.91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40.05포인트(1.46%) 미끄러진 2700.53으로 장을 닫았다.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칠 별다른 악재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3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대한 실망감이 지속되면서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가통계국은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보다 4.9%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5%대 초반을 예상했던 시장 기대치에 다소 못 미치는 결과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42포인트(0.31%) 상승한 2만3639.4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86포인트(0.73%) 오른 1637.60으로 장을 닫았다.
반면 중국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8포인트(0.09%) 하락한 3325.02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5.97포인트(1.00%) 내린 1만3467.91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40.05포인트(1.46%) 미끄러진 2700.53으로 장을 닫았다.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칠 별다른 악재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3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대한 실망감이 지속되면서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가통계국은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보다 4.9%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5%대 초반을 예상했던 시장 기대치에 다소 못 미치는 결과다.
중화권 증시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88포인트(0.12%) 상승한 1만2877.2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 46분(현지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1.91포인트(0.86%) 오른 2만4781선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