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올해 '도민의 날' 행사를 처음으로 독립행사로 치른다.
지난 1997년부터 열린 이 행사는 그동안 전남생활체육대축전과 함께 열렸다.
올해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전남, 희망으로 잇다’는 주제로 전남도청과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25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도민의 날' 기념식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시장․군수, 단체장, 호남향우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 도민들이 오프라인과 온라인․모바일로 함께할 수 있는 참여 한마당도 24일과 25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