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소카, 유니콘 기업 등극... 모빌리티 분야 한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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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카 페이스북]


카셰어링 업체 소카가 프라이빗 에쿼티 펀드(PEF) 2개사로부터 600억원(약 55억엔)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기업가치가 10억달러(약 1054억엔) 이상을 기록했기 때문에, 한국 모빌리티 분야 최초의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했다.

소카는 자회사 VCNC가 렌트차와 일반인 운전기사를 활용해 운영한 배차 서비스 '타다 베이직'이 관련법 개정으로 올 3월부터 서비스를 할 수 없게 되자, 한때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고급차와 택시면허를 소지한 운전기사를 활용한 '타다 프리미엄' 등 신규 사업이 호조를 기록, 실적이 급속하게 회복됐다. 이로 인해 투자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소카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인공지능(AI)기술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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