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로나19로 행사 취소, 내년 개최지 경북 포항 재선정 제8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사진=수협중앙회] 내년 '제10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는 경북 포항시에 열린다. 1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경북 포항에서 제9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행사가 취소됐다. 이어 내년 행사 개최지로 포항을 다시 선정했다. 정부는 지난 1969년 '어민의 날'을 제정한 이후 매년 4월 1일을 수산인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전국 수산물을 홍보·판매하고, 수산업과 어촌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관련기사해수부, 싱가포르와 녹색‧디지털 해운항로 구축 등 협력 강화 충남도, '김 가공 선도' 해양수산 신지식인 선정 #수산인의 날 #포항 #해수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