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15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 앱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41개소 원장 전원이 참여했다.
교육을 수료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갑질의 유형 등을 들을 때 나는 어떤 원장인가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사례 중심으로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성 마인드 중 ‘청렴’은 신뢰도 향상을 위한 중요 가치관으로 특히 원장님들의 가치관과 리더십이 보육교직원과의 조직문화를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청렴의식을 고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