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장현준 황금눈쌀 대표는 정부기술(IT) 벤처 기업에서 근무하다 2004년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기 위해 귀농했다. 농업 관련 교육만 5000시간 이상 이수할 정도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연구에 매진하며 황금눈쌀을 개발했다. 농약이나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무농약쌀을 비롯해 장 대표가 직접 기른 유기농 현미 100%로 만든 ‘다르다 누룽지’도 이 때 개발됐다. 다르다 누룽지는 무방부제, 무색소, 무정제 소금으로 건강 간식으로 손꼽힌다.
장 대표는 "고객에게 농부의 진심과 '같이의 가치'를 전하고 싶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외식보다 집밥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정성을 다해 키운 좋은 쌀을 이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가족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