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을 보며 가슴 속에서 깊은 분노를 느꼈습니다. 특히 저는 평소에 체육계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더 충격적이었고, ‘이런 불행한 문화를 없애기 위해 내가 일조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장영달 전 국회의원이 내년에 있을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대한배구협회 회장 등 한국 체육계에 오랫동안 몸담고 있던 장 전 의원. 그로부터 현재 한국 체육계가 직면한 여러 현안에 대한 입장과 개선해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지금은 ‘대한민국 체육이 새롭게 출발해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강한 개혁 의지를 가진 조타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힌 그의 강한 의지를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인터뷰: 황호택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