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애플코리아는 애플워치 시리즈6와 애플워치SE를 9월 29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내일(23일)부터 온라인 주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애플은 "한국 고객에게 혁신적인 건강과 피트니스 기능을 갖춘 애플워치 시리즈6와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애플워치SE를 선보이게 됐다"며 "애플워치 시리즈6와 애플워치SE는 23일 오후 3시부터 애플 홈페이지와 애플 스토어에서 주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29일 애플스토어 가로수길 매장에서 애플워치 시리즈6와 애플워치SE를 구매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입장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점을 양해바란다"고 전했다.
애플워치 시리즈6는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과 같은 새 건강 기능을 추가한 애플의 플래그십 스마트워치다. 더 빠른 처리 속도를 갖춘 애플 S6 AP와 차세대 상시감지형 고도계를 추가했다. 가격은 53만9000원(GPS), 65만9000원(LTE)부터 시작한다.
애플워치SE는 단종된 '애플워치 시리즈5'의 자리를 대신하는 보급형 스마트워치다. 레티나 디스플레이, 가속도계, 상시감지형 고도계와 긴급 구조 요청 기능 등 애플워치 제품군의 주요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가격은 35만9000원(GPS), 41만9000원(LTE)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