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코노미 박람회”는 70여 개의 공공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여 3기 신도시와 가을 분양단지, 프롭테크 기술 등 최신 부동산 정보를 선보이는 행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언택트(온라인) 박람회로 전환되어 개최하며, 공식 전시 기간이 끝나도 향후 1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양 창릉공공주택지구,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성사혁신지구, 태양광발전사업 등 공사 주요사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에 LH공사와 함께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예정으로, 이번 3기 신도시 통합 홍보에 참여함으로써 공동사업시행자로서의 대외적 입지 확보에 나선다.
또 공사에서는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인 고양 성사혁신지구(연면적 112,941㎡), 공공시설 및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 조성사업(1,143.04kW)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홍종 사장은 “이번 글로벌 부동산 박람회 참여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를 비롯한 많은 관람객에게 공사 주요 사업에 대해 알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고양시가 경기 북부의 미래 성장 거점도시로 나아가는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